내 보물 창고

무제 7시(無財七施)

춘설란 2021. 8. 25. 10:03

무제 7(無財七施)

 

부처님은 "(재물)이 없어도 베풀수 있는 것이 7가지나 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무제 7(無財七施)를 설명하셨습니다.

 

첫째! 眼施(안시) : 다정한 눈빛으로 베풀라는 뜻인데,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고객님을 대하라는 뜻입니다.

 

둘째! 和顔施(화안시) : 평화로운 얼굴로 베풀라는 뜻인데, 따뜻하고 친근한 표정으로 고객님을 대하라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고객님 면전에서는 무대에 또는 카메라 앞에 선 배우나 코미디언처럼 다 잊고 고객님을 모셔야 되겠습니다.

 

셋째! 心施(심시) : 정다운 마음을 베풀라는 가르치심입니다. 진실하고 어진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고객님을 대하라는 뜻입니다.

 

넷째! 身施(신시) : 바른 용모를 고객님께 베풀라는 의미인데, 단정한 용모, 올바른 자세와 태도로 고객님을 대하고 친절하게 고객님을 모시라는 뜻입니다.

 

다섯째! 言辭施(언사시) : 고운 말씨와 정중한 인사를 베풀라는 의미인데 공손하고 듣기 좋은 말, 표준화된 서비스 언어와 인사를 생활화 해서 고객님을 대하라는 뜻입니다.

서비스 요원들이 모두 외우고 있지만 매일 근무 시작 전에 반복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여야 합니다.

 

여섯째! 床座施(상좌시) :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안내를 베풀라는 의미로서, 매장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예의 바르게 고객님을 안내하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房舍施(방사시) : 뜨거운 관심을 베풀라는 의미로서, 매장과 고객용 시설을 마치 고객의 안방처럼 편하고 안락하게 만들자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