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르름이 물들고 꽃 피는 봄날이 오면 ♣ 
차가운 얼음아래 졸졸 물 흐르고 초록의 빛 띤 새움이 눈을 떠 온 누리에 푸르름이 물들고 환하게 웃음지며 

꽃 피는 봄이오면 내 마음에도 밝고 고운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바시시 떨었던 가슴도 포근한 바람으로 풀어주시고

그리움에 말라버린 마음안에 비록 작지만 투명한 이슬방울로 적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비추이고 나무들이 푸르르게 옷을 입는 꽃 피는 봄날이 오면 

내 작은 마음에 사랑의 꽃을 잘 가꾸어 그리운 당신에게 향기되어 날리리니

한 가슴되어 같이한 시간 따사로운 봄이와 꽃 피는 봄날이오면 

우리 가슴안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더 많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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